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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림교차로 개선 공사

부안의 관문인 국도 23호선 서림교차로 개선사업이 본격추진됨에 따라 내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전주국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서림교차로 개선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013년 개선사업이 완료될 예정인 서림교차로는 현재 구조가 불완전한 탓에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등 민원이 끊이지않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수차례에 걸쳐 전주국도관리사무소에 건의한 끝에 교차로 개선사업이 추진됐으며, 현재 지난달 사업을 발주해 업체선정까지 완료한 상태다.

 

권재근 부안군 건설도시과장은 "서림교차로 개선이 완료되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접근로 개선으로 내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지주와 인근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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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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