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 제1기 한마음 행복학교 개최
부안교육지원청이 지역내 소외가정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다.
부안교육지원청은 '우리 손잡고 여름 별들의 꿈속으로'를 주제로 제1기 한마음 행복학교를 22~23일 석포야영장에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꿈과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원숭이학교·내변산숲길·부안청자박물관 등을 돌며 체험에 나서는 한편 다문화음식자랑대회와 불꽃축제 등을 통해 호연지기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대상학생 70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승서 교육장을 비롯한 부안교육지원청 직원 및 장학사, 지역내 교사 등이 직접 나서 학생들의 도전정신 및 협동심 함양에 주력할 방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이보다 앞서 부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담당자회의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진행을 위한 의견을 조율했다.
박승서 교육장은 "올해로 처음 마련하는 행복학교를 계기로 학생들이 서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행복학교를 부안교육지원청의 핵심사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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