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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전북본부, 댐 주변 초등생 영어캠프

K-water 전북본부가 지난해 우석대 캠퍼스에서 마련한 '댐 주변 지역 초등학교 영어캠프'에서 원어민 강사들과 학생들이 학습 자료를 들어 보이며 웃고 있다. 우석대(desk@jjan.kr)

K-water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수)가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댐 주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댐 주변 지역 초등학교 영어캠프'를 연다.

 

우석대 캠퍼스에서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1박12일간 일정으로 펼쳐질 이번 캠프는 용담댐·섬진강댐·부안댐 주변 지역 초등학생 75명이 참여한다.

 

지난해부터 이어 온 이 행사는 이번이 4회째로 K-water 전북본부가 △초등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 △영어 학습 기회 제공 △지역 주민 경제적 부담 해소 등을 위해 마련했다.

 

캠프 종반에는 학생들이 캠프 기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뤄보는 영어 골든벨을 비롯해 영어 스피치·영어 상황극 등 경진대회가 열리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전북도교육감상·K-water 전북본부장상·우석대총장상·전북일보사장상 등 다양한 상과 상품이 주어진다.

 

이경수 K-water 전북본부장은 "K-water는 해마다 10월 중 본사 주관으로 영어경진대회를 열어 해외연수 기회 및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 댐 주변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영어캠프 및 영어경진대회 외에도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댐 주변 초등학생들이 잠재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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