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 행정지원국장 일행 인도네시아 바탐시 방문

김제시가 글로벌시대를 맞아 외국과 활발한 우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청 서성호 행정지원국장 등 4명은 인도네시아 바탐시를 방문하기 위해 2일 출국, 오는 6일 귀국한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바탐시와 우호교류 여건 사전조사를 위해 출국했으며, 바탐시청 및 시의회 방문을 비롯 폴라테크닉대학, 드레곤플루트농장, 바탐시 조선소, 키네마 스튜디오, 바탐시 산업단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인도네시아 바탐시 관계자 3명은 지난 7월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동안 김제시를 방문, 김제시 현황을 청취한 후 새만금 및 벽골제, 금산사 등 관내 관광단지를 둘러봤다.

 

인도네시아 리아우주(싱가폴 남동쪽 20km)에 속해 있는 바탐시는 415㎢ 면적에 인구수는 100만명에 달하는 관광·산업도시로, 최근 다국적 기업들의 입주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김제시는 카자흐스탄 즈라로보즈키시와도 우호교류를 맺기 위해 지난해 12월 카자흐스탄을 방문했으며, 카자흐스탄 즈라로보즈키시 에르막쌀림오프 시장 등 4명도 지난달 28일 김제시를 방문했다.

 

한편 김제시는 현재 일본 기꾸치시 및 중국 남통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 및 시민, 사회단체 등이 상호 교환 방문하며 축제 및 마라톤에 참석하는 등 우호교류를 맺고 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