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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제일고, 농협 1억 만들기 프로젝트 동참

부안제일고(교장 김진곤)의 이동문군을 비롯한 3학년생 25명이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의 '1억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와 부안제일고는 지난 4일 부안제일고 다목적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5년 뒤 1억원 만들기'를 선언하고 오는 10월부터 적립에 나선다.

 

학생들은 졸업후 CK엔지니어링㈜ 등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로, 취업에 앞서 현재 중소기업청의 산학연계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100만원을 격려금으로 내놓은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김성기 지부장은 "경제감각이 부족할 수 있는 예비직장인들의 가장 현실적인 재테크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1억만들기 프로젝트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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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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