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음악코치와 함께하는 '유망주 3인 음악회' 열려
전북 출신 성악 유망주 테너 이계향 군(한양대 성학과 1년)과 쌍둥이 자매 소프라노 김다운(한양대 성악과 4년)·아름 양(한국예술종합학교 3년).
이들이 최근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세계적인 음악코치와 함께 '유망주 3인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전문 코치이면서 피아니스트인 강경실 선생의 반주에 맞춰 목청을 울린 이들 성악 유망주들의 아름다운 선율에 200여 관객들은 녹아들었다.
2시간 30분간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 이들 3명 모두는 전주예술고등학교 출신으로, 그 성악 실력을 인정받아 서울의 유수 음악대로 유학을 간 실력파들.
특히 테너 이계향의 경우 누이 소율씨(25)도 전주예술고, 중앙대를 거쳐 독일 켈른(황실)음악대(석사과정)를 졸업하고, 현재 독일 에셈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부친 이재동씨(46)도 학창시절 출중한 드럼실력으로 학교 밴드부를, 모친 김명옥씨(47)도 미술을 전공하는 등 '예술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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