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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찹쌀·보리 육성 실무협의회

 

부안군은 '농어가소득 5000만원 이상 5000호 달성'을 앞당기기 위해 지난 19일 농협 및 유통업체 관계자, 농업인단체 및 생산농가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찹쌀·보리 육성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생산자와 유통업체간 생산·출하체계 구축을 통한 경쟁력 제고 등 찹쌀·보리에 대한 육성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내년부터 수매가 폐지되는 보리의 경우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어졌으며, 찹쌀에 대해서도 농업인·농협·유통업체가 협력해 대단위 계약재배를 통한 새로운 소득대체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중지를 모았다.

 

임원택 부안군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잦은 기상악화로 농가 경제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되고 있지만 찹쌀과 보리의 적정생산 및 선진적 출하시스템 구축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구체적인 찹쌀·보리 육성방안은 2차 실무협의회를 통해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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