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 한·중·일 지방정부회의 준비 박차

29일부터 4박5일간 대명리조트…500명 참석 예정

 

부안군이 첫 국제행사인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앞두고 거리정비와 위생점검 등 손님맞이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도와 시·도지사협의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제13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의에는 한·중·일 지방정부 공무원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각 실·과·소장들이 참여하는 타협회를 갖고 부서별 역할분담 등 전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행사지원에 돌입했다.

 

군은 행사장인 대명리조트 인근 음식점의 메뉴판 정비와 위생지도를 실시하고 관광지 등 시찰지 주변 환경정리로 청결상태를 유지키로 했으며, 문화해설사를 배치해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군은 이와 함께 교류회의 기간 동안 행사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종합상황실 운영에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를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이번 교류회의가 부안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국제행사인 만큼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부안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하반기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부안부안군, 2026년 장애인 일자리 110명 모집…도내 군 단위 ‘최대 규모’

정치일반전문가들 "반도체·의약품 관세 우려 덜어…일부 보완 필요성도"

사건·사고'정당 당원 가입 강요' 원광대 총학생회 관계자 5명 송치

국제美 "한국산 車관세 15%로↓…반도체는 타국보다 불리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