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여성의용소방대, 독거노인에 반찬 전달

순창군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채진자) 대원 50여명은 25일 김치담그기와 밑반찬 만들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원들이 김치와 멸치볶음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20명을 선정해 세대별로 김치 3kg과 멸치볶음 700g씩을 전달했다.

 

채진자 대장은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늘 실천해오고 있다"며 "특히 독거노인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쁨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여성의용소방대는 월 2회 학생 등굣길에 교통안전을 지키는 '길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노인 세대에 가스안전점검 시설, 전기노후 교체공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자리잡고 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