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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한전, 소외계층에 위문품 전달

 

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와 한전부안지점(지점장 유공열)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인 새터민과 결혼이주여성 가정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이날 정병권 서장과 유공열 지점장 등 관계자들은 부안경찰서 여경들과 멘토링결연을 맺은 부안군 변산면 이모씨 등 다문화 가족 8세대와 새터민 가정 3세대를 찾아 4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한국생활에서의 애로 및 고충사항등을 청취했다.

 

한편 부안경찰서와 한전 부안지점은 이날 방문을 계기로 날로 급증하고 있는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 등 사회소외계층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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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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