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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청자 알리기 본격화

(재)한국도자재단과 업무협약…문화 교류·관광산업 협력

김호수 부안군수(왼쪽)와 강우현 한국도자재단 이사장이 지난 16일 부안군-한국도자재단 도자문화교류와 관광사업 동반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맺고 부안청자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desk@jjan.kr)

사진 있음=김호수 부안군수와 강우현 한국도자재단 이사장이 지난 16일 부안군-한국도자재단 도자문화교류와 관광산업 동반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식을 맺고 부안청자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부안군이 고려시대 찬란하게 꽃을 피웠던 부안청자를 알리기 위한 (재)한국도자재단과 손을 잡았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내 소회의실에서 김호수 군수와 강우현 한국도자재단 이사장, 부안도예가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한국도자재단 도자문화교류와 관광산업 동반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도자기산업 관련 전시·행사 및 홍보활동, 도자기산업 관련 정보·자료의 교환 및 제공, 부안마실축제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때 상호 교류 전시 판매 등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특히 오는 24일부터 11일 22일까지 개최되는 '제6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부안군 홍보관을 설치, 부안마실축제와 청자박물관 등 부안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한편 부안지역 도예작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도자재단은 부안군에서 주관하는 축제와 행사를 홍보지원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 50% 할인, 재단홍보물인 방방곡곡 문화관광지도에 부안군 소개, 도자소재를 활용한 부안지역의 공공환경개선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호수 군수는 "오늘 한국도자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자문화교류와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해 기쁘다"며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해 부안지역 도자산업 상생발전과 한국의 도자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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