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편의점업계는 벌써 겨울?

편의점에는 벌써 겨울이 찾아 왔다. 벌써부터 겨울철 대표 먹을거리인 호빵이 등장했는가하면, 겨울에 판매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모나카류와 콘 아이스크림을 확대 진열했고, 따뜻한 음료가 차지하는 진열대도 늘어났다. 평년기온대로라면 늦가을인 10월 중순에나 출시돼야 할 겨울철 대표 상품이 올해는 한 달이나 빨리 찾아온 것은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 때문. 현재 절기상으로는 초가을이지만 지난 18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아침 최저 기온이 15℃ 안팎에 머무르고 있어, 체감 상으로는 초겨울과 다름없는 날씨이다. 꼭 그날그날의 기상정보를 통해서만 날씨를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변의 작은 변화만 잘 살펴봐도 날씨를 알 수 있다. 날씨는 우리의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생활이기에….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