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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 정병권 서장은 27일 부안군 부안읍 소재에서 발생한 살인미수사건 용의자 조기검거에 도움을 준 개인택시 기사 임모씨(38)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임씨는 지난 23일 저녁 부안읍에서 발생한 살인미수사건와 관련해 택시를 운행하던 중 오른손에 붕대를 감은 용의자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 추가 범행없이 조기에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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