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유흥비 마련하려"...강도짓 10대들 덜미

전주 완산경찰서는 29일 귀가하는 대학생을 따라가 집단으로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오모(18)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9일 오전 2시께 전주시 서노송동의 한 길가에서 귀가 중이던 박모(24·대학생)씨를 골목으로 끌고가 때린 뒤 현금이 없다고 하자 현금인출기로 데려가서신용카드로 현금 100만원을 인출해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친구들과 함께 쓸 유흥비를 마련하려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