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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남포제 수질오염 방제훈련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직원들이 보안면 남포제에서 수질오염 방제훈련의 일환으로 녹조제거제를 살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수질개선 원년의 해를 맞아 지난달말 보안면에 위치한 남포제에서 수질오염(녹조제거) 방제훈련 및 환경정화에 나섰다.

 

수질오염 발생때 신속하게 유관기관 방제 협력체재구축 및 오염사고 대비 방제방법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훈련에서 직원 30여명은 남포저수지 전역에 녹조가 번성해 악취가 난다는 주민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사고처리와 피해방지 등을 익히는 형식으로 실시됐다.

 

김영길 지사장은 훈련강평을 통해 "오늘 훈련에서 미흡한 점을 종합적으로 보완해 보다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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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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