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대강당
(사)운초 오정숙 판소리보존회 익산지부(지부장 이명배)의 제4회 정기공연'판'이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6일 펼쳐진다.
우리 소리와 문화를 나누는 정기공연'판'은 정혜경씨 등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이근선씨가 선비춤으로 우리 춤의 멋스러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명배 익산지부장은 김민수씨의 반주로 가야금 병창을 통해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판소리, 가야금 25현금,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 지부장은 "정적인 우리 모습이 투영된 국악을 듣고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을 위한 공연이니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 오정숙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이자 판소리 창법의 하나인 '동초제'의 대모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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