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창 권삼득선생 탄신 240주년을 기념하며 국악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국악예술 계승 발전과 국악 공연 관람기회 확대를 위한 제12회 국창 권삼득선생 추모 전국 국악대제전이 오는 17~19일 3일간 열린다.
또 오는 22일에는 권삼득선생 탄신 24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완주군지부(지부장 안소현)가 주관하는 이번 대제전은 17일 완주군 용진면 구억리 권삼득 선생 묘역에서 추모제를 시작으로 완주군 봉동읍 종합복지관에서 18일 국악경연 예선, 19일 국악경연 본선이 치러진다.
경연은 판소리·무용·기악 부문에서 일반부, 학생부(초·중·고)로 나뉘어 이뤄진다.
참가 신청마감은 16일 오후 5시까지이고 참가신청서는 완주군홈페이지(www.wanju.go.kr), (사)한국국악협회(www.kukakhyuphoe.or.kr), 국악신문사(www.kukak21.com), 전북예총(www.jbyc.com)에서 교부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완주군 문화관광과(063-240-4024), 한국국악협회 완주군지부(완주군 삼례읍 삼례리 삼봉로 3번지, 063-251-7874)에서 받는다. 접수방법은 직접 방문,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한국국악협회 안소현 완주군지부장은 "완주 용진에서 태어나신 국창 권삼득 선생이 올해 탄신 240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추모제, 경연대제전, 학술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각계각층에서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18~19일 경연에 많이 오셔서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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