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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이야기] 10월의 '첫 눈'

오늘부터 주말까지 전국적인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올해는 10월 '첫 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현재 북쪽의 기압골이 산간내륙지방을 통과하게 되면 10월에도 눈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그 가능성이 50%정도이다. 좀 더 기온이 떨어지는 11월에도 눈이 올 가능성이 더 높다. 11월 상순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1월 중순에는 '깜짝추위'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내륙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올 가능성은 70%로 높다. 작년 겨울 못지않게 혹독한 추위와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올해 월동준비는 미리미리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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