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기업 ‘로드씰’, 中企 IP 대회서 우수상

 매출 88%·고용 21%·출원 300% 증가

전북 IP 스타기업인 ㈜로드씰(대표 문영규·사진)이 29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로드씰은 2009년 전라북도 IP 스타기업에 선정된 이후 전북지식재산센터의 집중 육성정책에 따라 지식재산전담부서를 설치하고 국내외 특허·브랜드 등 지식재산 권리화를 강화해 매출 88.3%, 고용 21.4%, 출원 300% 증가의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뒀다.

 

또한 ㈜로드씰은 권리화된 지식재산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해 캐나다 국가시험기관 시험 통과, 미국 3개주 조달품목 등재, 필리핀 2500만 달러 MOU체결 등 적극적인 지식재산 활용 성과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지식재산센터 백승만 센터장은 “전라북도의 IP스타기업인 ㈜로드씰의 이번 대회 우수상 수상은 전라북도의 IP경영 노하우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지식재산센터는 전북의 많은 기업이 IP경영을 도입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현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