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도로구조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연곡사거리 회전교차로가 완공돼 원활한 교통흐름과 과속질주에 따른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부안군은 연곡지점에 국비 7250만원 등 총 1억4500만원을 들여 회전교차로를 완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전교차로가 완공된 연곡지점은 부안장례식장~옹중리로 연결되는 농어촌도로(면도 106호선)와 남초등학교~행중리로 연결되는 농어촌도로(면도 104호선)가 교차하는 곳이다.
군 건설도시과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기본원칙만 잘 지켜준다면 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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