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축구단 출범식을 가졌다. 부안군 축구연합회는 지난 2일 부안 아리울행복웨딩홀에서 부안군축구연합회원과 참뽕 여성 축구단원 등 축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참뽕 여성 축구단 창단식 및 축구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지역내 여성축구인의 친목도모와 여성축구 활성화를 위해 이미 지난 3월부터 본격활동에 돌입한 참뽕 여성 축구단은 류여진 회장을 비롯한 열성단원 20명이 실력연마에 여념이 없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들은 지난 5월에는 덕성여대 축구단과 부안초등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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