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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교통질서 함께하기' 성과

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질서 함께하기' 운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

 

부안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교통안전 및 질서확립을 위해 부안군청, 부안소방서 등 각급 기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교통질서 함께하기 협약식(MOU) 체결한 이래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부상자수가 줄었다.

 

교통사고 발생건수의 경우 57건으로 전년에 비해 11건(-16.18%) 감소했으며, 부상자수도 전년보다 12명(-10.71%)가량 줄어든 100명이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와 같은 2명이었다.

 

부안서는 그동안 교통질서 함께하기 운동 서명 930명, 캠페인 15차례, 교통질서 함께하기 홍보 플래카드 부착, 어르신 효자손 500개 및 어린이용 교통호루라기 500개 제작배포 등을 통해 운전자 계도에 주력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부안군청과 함께 터미널사거리 240m 구간에 보행자보호를 간이중앙분리대를 설치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했다.

 

정병권 서장은 "올해의 성공적인 교통질서 함께 하기 운동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교통문화를 바꾸기 위해 시민단체 등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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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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