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동거녀 폭행후 병실 찾아가 살해

군산경찰, 30대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

군산경찰서는 17일 병실에 입원 중인 동거녀를 흉기로 살해한 문모(39)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이날 오후 1시50분께 군산시 나운동 A 병원에 입원 중인 동거녀 최모(36)씨를 찾아가 흉기로 배를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숨진 최씨는 이날 오전 문씨에게 폭행을 당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문씨과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