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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 선정

부안군이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부안 하서면이 '체납세 없는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수여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전북도에서 실시한 올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포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지방세 징수실적과 징수율 신장 등 6개 항목을 중점 점검했다.

 

부안군의 경우 현재 체납세 징수율은 94%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했으며 당초 목표인 92%를 초과 달성한 상태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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