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75%로 목표 초과 달성
부안군이 수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유수율 제고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유수율 제고사업 추진 상황을 분석한 결과 26일 현재 유수율은 75%로, 올해 목표인 74%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유수율 제고사업을 시작했던 지난 2007년의 55.4%에 비해 20%p 가량을 끌어올린 것으로, 전년의 72%에 비해서도 3%p 이상이 높아진 수치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15년 목표로 하고 있는 85%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37억원을 들여 노후관 344㎞를 교체했으며, 25개지구 구역블록화 및 누수발생때 즉각적인 복구 조치가 가능한 유수율팀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용관 정비와 블록시스템구축, 누수탐사, 수압안정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산 절감 및 버려지는 수돗물 절약에 수도행정을 집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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