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20일까지 성수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지도·점검활동에 나선다.
군은 이를 위해 2개반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하고 설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제조·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 52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제품과 허위·과대광고 판매행위 등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 전북도 및 호남검역사무소 등과 함께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업소에 대한 지도·단속도 실시되며, 오는 11~20일에는 식육포장처리업 및 축산물판매업 등 128곳을 대상으로 소·돼지·닭고기 원산지 허위표시와 수입육 및 젖소·육우의 한우 둔갑판매 등 부정·불법 축산물 유통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한편 설연휴를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격포와 위도여객터미널에 대한 안전시설 및 편익시설를 정비하는 등 여객선 특별교통 안전대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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