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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접목 해 차별화하자"

부안마실축제 실행계획 보고회

부안군이 오는 5월 4~6일 부안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부안 전역에서 펼쳐지는 '제1회 부안마실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무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30일 김호수 군수의 주재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마실축제 실행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초 마련된 마실축제의 기본계획을 토대로 각 실·과·소에 주어진 프로그램별 역할에 대해 면밀한 검토 작업이 진행됐다.

 

김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각 프로그램별 진행 과정에서 시간 등을 고려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한층 더 세밀화 하는 등 진행 시나리오를 견고히 할 것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또 부안마실축제를 통해 내세울 수 있는 콘텐츠를 접목시켜 부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부안을 대표해 지역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축제에 접목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마실축제로 부각되도록 하겠다"면서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수정·보완하는 등 차질 없는 준비로 군민 화합을 비롯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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