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수 영하 8.2도...'동장군' 엄습

밤사이 눈 거의 안내려 정읍 1㎝, 전주 0.8㎝

장수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8.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북지역 대부분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다.

전주기상대는 "오전 6시 30분 현재 장수가 영하 8.2도를 비롯, 임실 영하 7.1도, 군산 영하 7도, 전주 영하 5.1도, 부안 영하 5도 등 도내 14개 시·군이 영하 기온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폭설이 우려됐지만 밤사이 눈은 거의 내리지 않았다. 정읍 1㎝, 전주 0.8㎝에 불과하다.

밤사이 수은주가 떨어지면서 매서운 칼바람이 불어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한 상태여서 출근길 교통불편이 예상된다.

기상대는 "북서쪽에서 차가운 바람이 유입되고 있어 오전에 수은주가 더 떨어질 수 있다"면서 "눈은 오후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3∼8㎝ 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