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군 저소득 암환자의료비 절반 지원키로

임실군은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인 불우계층 암환자들을 돕기 위해 50%의 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사업비로 6800만원을 확보, 18세 미만 주민에는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의료급여수급자는모든 암종과 관련 법정본인부담의료비 120만원이 지원되고 비급여 본인부담의료비는 100만원에 한해 3년간 혜택을 주기로 했다.

 

특히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대상자중 국가암검진 5대암(위암·간암·유방암·대장암·자궁경부암) 해당자에 대해서는 법정본인부담 의료비의 최대 200만원까지 3년간 지원된다.

 

이와 함께 폐암환자의 경우도 보험료 부과기준에 따라 1인당 정액 10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고 임실군보건의료원(640-3134)에 신청하면 된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문가들 "반도체·의약품 관세 우려 덜어…일부 보완 필요성도"

사건·사고'정당 당원 가입 강요' 원광대 총학생회 관계자 5명 송치

국제美 "한국산 車관세 15%로↓…반도체는 타국보다 불리하지 않게"

전북현대전북현대 외국인 코치 손동작 논란 ‘시끌’⋯서포터즈도 성명문 발표

김제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