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부안댐 상수원의 2급수 이상 목표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수질오염행위 신고·계도활동을 수행할 광역상수원지킴이 15명을 채용한다.
군은 오는 9일까지 공고 및 신청접수를 받아 서류와 면접을 통해 광역상수원지킴이를 선발할 예정이며, 다음달부터 9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자격조건은 만 20세 이상으로 공고일 현재 부안군에 주민등록을 둬야하며, 상수원관리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있으면 된다.
광역상수원지킴이는 상수원 관리지역에서의 불법낚시, 투망·다슬기채취 등 무허가 어로행위, 쓰레기 투기 감시 등 사전예방을 위한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위법행위 발견땐 현지지도 및 신속한 조치로 수질오염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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