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초·중교 대상 체험학습 최적지 홍보…모든 일정에 지도사 동행·공연 지원키로
부안군이 수도권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세일즈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수학여행단 유치 홍보를 위해 수도권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세일즈 활동을 비롯한 유치 추진전략을 마련,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와 관악구의 초·중학교를 찾아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특히 군은 수도권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부안군 주요 관광지와 청자박물관, 누에타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안내·홍보하고 숙박업소 및 음식업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수학여행단의 공격적 유치를 위한 지원계획도 마련했다. 여행단 방문때 모든 일정에 전담 지도사가 동행하고 소리·국악·타악 퍼포먼스·마술·뮤지컬·실내악 등 야간공연 및 레크레이션을 지원키로 했다.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자연이 빚은 보물로 가득한 부안은 수학여행단의 체험학습을 위한 최적의 지역인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많은 학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학여행단 유치때 관광지와 체험거리 뿐 아니라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가 있는 숙박시설과 음식업소도 중요한 만큼 환대서비스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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