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때 추진체가 부안지역 도서 및 내륙에 추락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부안군, 부안경찰서, 군산해양경찰서, 105연대 1대대 등 유관기관이 지난 28일 부안군청 재해대책상황실에서 공동 대응책 마련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위기상황 발생때 상황 전파, 주민 대피, 신속한 피해 복구 대책과 도서지역 주민 대피, 수송을 위한 함정지원 대책, 긴급구조, 구급활동 등 각 기관별 임무를 분담했으며 상호 지원 사항을 확인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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