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복지관, 공모사업 잇단 선정…이주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부안이 품은 Mom!' 여성부 지원

다문화타임즈·성인장애인 문해교육도 2년연속 道 지원사업에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이하 부안복지관)이 정부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부안복지관에 따르면 농어촌 결혼이주여성의 취업능력개발 및 사회참여를 위한 역량강화프로그램인 '부안이 품은 Mom!'이 여성가족부의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안복지관은 취업예비학교, 결혼이주여성 지역사회적응프로그램, 다문화 이해강사파견, 가족관계증진 캠프 등의 다문화지원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안복지관의 부안다문화타임즈 및 성인장애인 문해교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현재까지 5호를 발간한 부안다문화타임즈는 부안지역사회내 다문화가정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성인장애인문해교육의 경우 성인장애인의 일상생활능력 및 문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적응훈련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다문화사업 담당 김지나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주여성들이 부안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인정받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도우며 더불어 가족의 유대관계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