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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상춘객 맞이 분주

부안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부안지역 기관들이 상춘객 맞이에 분주하다.

 

부안군은 "천년고찰 개암사와 내소사가 벚꽃으로 치장한 새 옷을 갈아입었다"며 '부안지역 꽃놀이와 사찰여행'을 추천했다.

 

개암사 가는 길의 벚꽃은 이번 주말인 오는 21일께 만개하고 꽃비도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는 "산벚나무는 때늦은 추위로 인해 오는 28일께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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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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