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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 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에 김미숙씨

제39회 춘향 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에서 김미숙(43·대전 광역시)씨가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김씨는 28일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판소리 명창 부분에서 심청가 중 '심봉사가 타루비 옆에서 비는 대목'을 불러 평균 99점을 받아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명창대회 열 번째 도전 끝에 명창이 된 김씨는 이일주·조통달 명창과 전북도 문화재인 민소완 선생으로부터 사사했다.

광주예술고, 전북대 한국음악과, 목원대 음악대학원을 나온 김씨는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장원, 종로 국악경연대회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김씨는 "이번 수상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판소리 다섯 바탕 공부에 더욱 매진해 완창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김태희씨,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상에는 양은주씨, 대회장상에 원진주씨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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