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 어버이날 맞아 효행자 등 25명 표창

▲ 김호수 부안군수가 제40회 어버이 날을 앞두고 효행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1일 제40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장한어버이 1명, 효행자 15명, 효행학생 7명, 노인복지업무유공자 2명 등 25명에 대해 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남편을 사고로 여의고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7남매를 훌륭하게 키우며 특히 불우한 이웃을 돕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솔선수범한 임승순씨(82·부안읍·여)가 도지사표창인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했다. 또 아픈 시모를 16년간 봉양한 김민희씨(46·부안읍·여)가 효행자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김기철씨(66)를 비롯해 14명이 군수표창인 효행자상을 받았고, 부안고 경철웅 군을 비롯한 7명이 효행학생상을 받았다.

 

군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안군은 우리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을 위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