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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안지역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동진면 주민자치위는 이날 동진초등학교에서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중식을 제공하고 국악공연, 판소리 및 가요제 등 노인위안잔치를 가졌다.

송산효도마을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400명의 어르신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갖고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부안종합복지관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고, 부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는 경기 고양시에서 열리는 꽃박람회장에 32명의 홀로노인을 모시고 추억의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상서면 사랑회는 지난 7일 상서중학교 대강당에서 어르신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안잔치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