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군, 찾아가는 구강관리사업 주민 호응

지난 2009년부터 임실군보건의료원이 추진중인 찾아가는 구강관리사업이 해가 갈수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과 진료시설이 없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펼치는 이동진료는 치주질환과 구강병 예방을 목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

 

치과의와 간호사를 바탕으로 구강보건팀을 구성한 이동진료단은 다양한 이동의료 장비를 활용, 군민의 건강증진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잇몸치료와 충치 및 시린이를 위한 불소도포 방법, 올바른 잇솔질 등의 교육이 병행된 이동진료는 특히 노인과 학생들에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산간오지에서 생활하고 공부하는 노인과 학생들의 경우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료원 관계자는"학생들에는 특히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노인들에는 불편한 몸을 편안하게 해주고 있어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제美 "한국산 車관세 15%로↓…반도체는 타국보다 불리하지 않게"

전북현대전북현대 외국인 코치 손동작 논란 ‘시끌’⋯서포터즈도 성명문 발표

김제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