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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도내 中企 5000억 지원

전북본부, 이노비즈업체 등 금리 최고 2.1% 제공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는 연말까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5000억원을 신규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북본부는 3월부터 도내 농식품기업에 610억원을 지원하는등 도내 중소기업에 1050억원을 지원했다.

 

농협은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금리혜택 등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노비즈업체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금융지원 협약에 따라 대폭적인 우대금리(최고 2.1%) 제공, 환전 및 송금수수료 대폭 우대, 경영컨설팅 무료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기술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도내 이노비즈 기업체를 우대 지원하고 있다.

 

이를위해 17일에는 영업점 여신팀장들을 대상으로 기업여신지원전략회의를 개최해 2012년을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통한 기업금융의 도약의 해로 삼고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로 다짐했다.

 

김문규 본부장은 "중소기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신용여신 한도와 우대금리를 확대해 잠재력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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