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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제10구단 창단 무기한 연기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무기한 연기', '전국 택시 총 파업'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경찰 또 음주사고 후 도주' 등 이었다.

 

△경찰 또 음주사고 후 도주

 

경찰관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전주 덕진경찰서 소속 A경사(45)는 지난 19일 오전 1시 15분께 전주시 팔복동 추천대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B씨(65)의 마티즈 승용차를 추돌한 뒤 달아났다가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치수인 0.092%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는 전주 완산경찰서 소속 B경사(39)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사고 은폐를 시도하고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파면된 지 1주일 만에 벌어진 것.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연기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이 사실상 무기한 연기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고교팀이 53개에 불과한 현 시점에서 10구단이 창단되면 선수 수급에 문제 발생과 프로야구 질적 가치의 급격 하락'을 이유로 "제10구단 창단계획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선수협은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이유만으로 10구단 창단을 무기한 연기한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자 구단 이기주의의 극치"라며 "올스타전과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참가를 거부하고 선수노조를 설립해 구단 이기주의에 맞서겠다"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 택시 총 파업

 

전국 택시 25만여 대가 지난 20일 하루 동안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전국택시노조연맹·민주택시노조·개인택시사업조합연합회·법인택시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단체는 정부를 상대로 LPG 가격안정화 등을 촉구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집회는 전국에서 택시 기사 2만여 명이 운집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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