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도내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전월에 비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가 11일 발표한 '2012년 5월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5월중 도내 예금은행 수신은 요구불예금 및 저축성예금 모두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됨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4월 -3,556억원→5월 +1,947억원)했다.
요구불예금은 공공기관의 여유자금 등이 보통예금으로 일시 유입됨에 따라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4월 -1,212억원→5월 +73억원)했으며 저축성예금도 중앙정부의 교부금 유입으로 정기예금이 크게 늘어난데 영향을 받아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4월 -679억원→5월 +2,797억원)했다.
비은행기관 수신도 상호금융 수신이 늘어난 데다, 우체국 예금도 증가폭이 커지면서 전월보다 증가규모 확대(4월 +762억원→5월 +1,302억원)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