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전북도 임도사업 평가 1위

순창군이 2012년도 전라북도 임도사업 평가에서 10개 시군 중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임도사업 평가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라북도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4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임도사업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시공품질 등 6개 항목분야를 확인 평가했다.

 

순창군의 임도사업은 임도의 절토면, 성토면, 노면의 안정성과 배수시설의 적정성, 환경친화성 등의 조건을 고루 만족시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재해에 취약한 절토.성토면 붕괴 방지를 위해 석축과 옹벽, 말목 등 다양한 공작물을 시공함으로써 구조적인 안정성 강화에 주력한 점 등이 1위 선정의 발판이 됐다.

 

군은 올해 임도사업에 14억을 투입해 신규노선 3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