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그리운 매미 노랫소리

 

기나긴 가뭄을 뒤로하고 장맛비가 내린 15일, 전주 향교의 한 나무에 매미 허물이 붙어 있습니다. 올해 오랜 가뭄으로 땅속에서 나오지 못했던 매미들이 하나둘씩 허물을 벗고 나오려나 봅니다. 오랜 기간 땅속생활 끝에 세상에 나와 노래하는 매미들의 노랫소리를 올해는 짜증을 내지 않고 귀담아 들아봐야겠습니다.

추성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건·사고‘골프 접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혐의없음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