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 2012년산 우리밀 수매 실시

부안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2차례에 걸쳐 우리 밀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2012년산 우리 밀 수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내 우리밀 생산은 205농가에서 490ha 규모의 재배면적에서 2000여톤이 수확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생육기 가뭄으로 작황이 평년 수준이지만 병해충 노출이 적어 고품질의 우리밀 을 생산해 일등급 품질로 수매돼 농가소득에 큰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우리밀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수매한 우리밀은 (주)우리밀, 우리밀 농협, iCOOP 생협으로 전량계약 납품된다. 가격은 40kg당 3만6000원으로 총 18억원 가량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지난 2일 수매현장을 찾은 김호수 부안군수는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 하반기 우리밀 재배을 위한 종자확보 등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