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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덥고 비 자주 내려

전주기상대 "10월부터 본격 가을"

올가을 전북지역은 늦더위가 이어지다가 10월부터 평년 수준의 쌀쌀한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다음 달 도내는 평년보다 덥고 비가 자주 내리는 등 늦더위가 이어지고 중순 이후부터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지겠다.

 

기상대는 8월 들어 중국 지역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초까지 '가을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오는 28일 서해상을 지나며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비 소식은 계속될 전망이다.

 

9월 기온은 평년(18℃~22℃)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32~244mm)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10월에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며 기온은 평년(11℃~18℃)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32~110㎜)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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