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복지시설 선물… 장학금도
지난 7일 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과 희망의 호프데이'를 개최해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3000여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것을 시작으로 군산 고창 등지에서 잇따라 전통시장 장보기와 106개팀으로 구성된 지역사랑봉사단 1100여명이 봉사팀별로 결연을 맺고 있는 복지시설에 50만원 내외의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것.
또한 김한 은행장은 20일 전주 웨딩캐슬에서 열린 13쌍의 동거장애인부부 합동결혼식에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적십자사의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에 자원봉사활동과 성금을 후원했다.
오는 24일에도 본점으로 다문화가정 50세대를 초청해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송편나눔행사를 펼칠예정이다.
이날 빚게될 송편과 전북은행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활용품 선물꾸러미는 덕진구청 생활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50가정과 다문화가정 50가정에 전달된다. 이밖에도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는 추석명절 전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90명의 고등학생들에게 4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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