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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내내 구름 가득… 보름달도 숨는다

추석 연휴 초반 도내에서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28일 오전부터 도내에 5㎜ 내외의 비가 내리겠고 29일에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또 30일부터는 중국에서 이동해온 차고 건조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고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당일인 30일 밤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7호 태풍 '즐라왓'은 29일께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일본열도를 따라 북동진할 가능성이 높아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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