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우주식 전주 비빔밥’ 등장…무슨 맛?

[앵커멘트]

맛있는 비빔밥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우주식비빔밥과

휴대용비빔밥이 상품화됐습니다.

채널A 제휴사인

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우주식 비빔밥입니다.

건조된 밥에 물을 부은 뒤

스스로 열을 내는

발열 용액을 넣고 15분만 기다리면

먹음직스러운 비빔밥이 됩니다.

맛도 뒤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 고영예 / 전북 전주시 삼천동]

“생각보다 너무 고소하고,

매콤한 맛이 느껴지는 게

우리 몸에 좋은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을 것 같아서...”

우주비빔밥은 영양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저장이 쉽고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이러한 기능성을 살려

시중에 선보입니다.

[인터뷰 : 박재남/우주식비빔밥 유통업체 관계자]

“등산을 한다든가 야외에서 스포츠 활동을 즐긴다든가

아니면 국가 재난이나 극한상황이 발생했을 때

누구나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장소에 구애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휴대용 비빔밥도 개발됐습니다.

만두 비빔밥, 또띠아 비빔밥, 비빔 볼은

외국인에게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앤지 디산토/미국]

“비빔밥 또띠아하고 비빔밥 만두도

좋은 퓨전 비빔밥이예요. 외국인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대표 영양식으로 손꼽히는 비빔밥을

이제는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은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건·사고‘골프 접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혐의없음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