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전 영업점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ATM은 기기 하단에 무릎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휠체어를 탄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우리은행은 우선 올해 말까지 전국 350개 점포에 이 같은 전면접근형 ATM을 1대씩 설치하고 내년 4월까지 전 영업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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