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조흥순)가 자산찾기 누적실적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완주임실지사는 2009년 이후 자산관리파트를 운영하며 소유권 협의이전이 곤란한 문제건을 대상으로 총 52건의 소송을 제기해 2009년 4건 승소(4억9700만원), 2010년 19건 승소(61억4500만원), 2011년에도 4건을 승소(21억2700만원)했으며 올해에도 4건을 승소(21억3000만원)해 자산 찾기 누계실적이 100억원 돌파하며 총 108억9900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26일 해교저수지내 개인명의 토지소송을 통해 1만7256㎡(10억3500만원)에 대한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무리 함으로써 누계실적 100억원을 돌파했다.
더욱이 이번 소송은 2009년 소송제기후 1심 승소, 2심 패소, 대법원 파기환송, 고법의 최종 승소 확정 등 4년동안 담당자의 끈질긴 법리다툼과 수십 년이 경과한 증빙자료 확보 등의 노력을 통해 얻은 값진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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